비듬이 샴푸 바꿔도 계속 재발해서 징크피리치온이랑 케토코나졸 성분을 비교해봤어요. 두피 케어 샵에서 두 성분이 항진균 방식이 다르다고 하셔서 집에서 찾아보니 상시 억제와 치료적 제거로 작동 방식이 완전히 달랐습니다. 8주 동안 번갈아 써보고 재발 방지에 뭐가 효과적인지 정리했어요. 비듬 샴푸 바꿔도 계속 재발해서 두피 케어 샵에서 들은 두 성분의 차이 비듬이 생겨서 비듬 샴푸를 샀는데 한 달 쓰니 비듬이 줄었어요. '다 나았나 보다' 싶어서 일반 샴푸로 바꿨더니 두 달 만에 비듬이 또 생기더라고요. 다시 비듬 샴푸로 바꾸면 좋아지고, 그만두면 또 재발하고. 이 패턴이 반복됐어요. 인터넷을 찾아보니 비듬 샴푸 성분이 징크피리치온이랑 케토코나졸로 나뉘는데, 어떤 사람은 "케토코나졸이 훨씬 강해요", 어떤 사람은 "징크피리치온으로 충분해요"라고 하더라고요. '뭐가 맞는 거지?' 싶어서 두피 케어 샵에 가기로 했습니다. 두피 케어 샵에서 원장님이 두피 검사를 해주셨는데, "말라세지아균이 보이네요. 비듬이 자꾸 재발한다고 하셨죠?" 하시더라고요. "네, 비듬 샴푸 그만두면 또 생겨요"라고 했더니 "어떤 성분 샴푸 쓰세요?"라고 물으시더라고요. "징크피리치온 들어간 거 써요"라고 했더니 원장님이 "징크피리치온은 균을 억제하는 성분이에요. 쓰는 동안엔 효과가 있는데, 그만두면 균이 다시 번식해요. 케토코나졸은 항진균제라서 균 자체를 제거하는 거라 재발 방지 효과가 더 강해요. 두 성분이 작동 방식이 달라요"라고 하셨습니다. "그럼 케토코나졸이 더 좋아요?" 제가 물으니 "꼭 그렇진 않아요. 케토코나졸은 치료 목적이라 자주 쓰면 내성이 생길 수 있어요. 심한 비듬엔 케토코나졸로 잡고, 유지는 징크피리치온으로 하는 게 좋아요. 번갈아 쓰는 것도 방법이에요...